광주-군산 미래모빌리티 산학연협의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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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03-17 17:25
- 작성자
- 광주산학융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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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산학융합원은 최근 광주(첨단)-전북(군산) 광역형 산학연협의체인 ‘2025년 미래모빌리티 자동차융합 산학연협의체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광주산학융합원은 광주형일자리 정책을 실현하고 미래 모빌리티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전남대와 광주시 등이 지난 2020년 광주빛그린산업단지 내에 설립한 산학융합기관이다.
미래모빌리티 전환 신사업·신기술 발굴을 통한 지역 생태계 전후방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역할을 담당하는게 목적이다.
이날 협의체는 광주-전북지역 기업 회원사,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광역형 모빌리티 강화를 위한 교류협력과 신기술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참석했다.
창립총회는 주요 지역기업 소개와 신규 회원사간 상견례를 시작으로 산학연협의체의 운영위원 구성, 정관개정, 사업계획 승인이 의결됐다.
이를 통해 광주-전북 기업들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산학연 협력기반을 확대할 수 있는 공식적인 틀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총회 이후 기술세미나에서는 건국대학교 기계·로봇·자동차공학부 박수한 교수를 좌장으로 LCA 기반 기술현황 및 국제동향에 대해 △전과정평가 △자동차 LCA 정책동향에 산업계의 최신 기술 정보를 교류했다.
이번 협의체 출범과 기술세미나를 통해 광주와 전북지역은 미래 모빌리티 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첨단기술 협력을 강화 할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향후 정기적인 협의체를 통해 산학연 협력 모델을 고도화하고 기업 맞춤형 연구개발 지원, 신산업 발굴,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천환 광주산학융합원장은 “미래모빌리티 자동차융합 산학연 협의체 출범을 통해 광주-전북 양대측의 지역 산업 생태계 강화 및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구체화 하겠다”고 말했다. 홍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