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빛그린 국가산업단지 분양 활기_2020.12.02_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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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1-11-12 17:31
- 작성자
- 광주산학융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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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빛그린 국가산업단지(사진)에 기업 입주 문의가 늘면서 산업시설용지 분양이 활기를 띠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조성 중인 빛그린산단은 친환경 자동차산업에 특화된 국가산단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빛그린산단 1단계 산업시설 및 연구시설용지 169만2000㎡ 가운데 103만1000㎡(60%)가 공급 완료됐고 10월 이후에는 5개 업체에서 109억원 규모의 공장용지 계약을 체결했다.
빛그린산단에는 지난 6월 제1호 지역상생형일자리 모델로 선정된 광주형일자리 자동차 공장이 건설되고 있다. 공정률 50%를 넘기며 순항하고 있는 자동차 공장은 내년 9월 소형 SUV 생산에 들어가 2022년 연간 7만대를 생산하게 된다. 광주시는 빛그린산단 1단계 구역 25만8000㎡를 국비 포함, 총 3810억원을 투자해 자동차산업과 그린뉴딜사업의 핵심 전초기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환경부는 빛그린산단에 2022년까지 450억원을 투자해 청정대기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남대, 광주시 등이 광주산학융합원을 설립하는 등 산학융합지구도 들어설 계획이다.
빛그린산단은 지난 6월 광주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됐다. 미래형 자동차 산업지구로서 광주형일자리 사업자와 함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차 및 전장분야 기술 고도화를 이뤄 나갈 계획이다. 빛그린산단의 산업시설용지 가격은 3.3㎡당 82만원으로 수도권 지역 대비 매우 저렴하다. 뿐만 아니라 LH가 최대 5년 무이자 할부조건(6개월 단위 균등분할 납부)으로 공급해 전액 선납할 경우 최대 6% 수준의 가격 할인 효과로 3.3㎡당 77만원까지 용지 가격이 낮아진다. 오영오 LH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빛그린산단은 정부와 광주시의 집중 투자로 산학연 융합단지로 조성 중”이라며 “광주형일자리 자동차 공장이 내년 4월 준공하고 친환경자동차 그린뉴딜 관련 시설 등이 차례로 조성되면 지역경제를 이끌 새로운 성장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국민일보 / 이택현 기자 alley@kmib.co.kr
1일 업계에 따르면 빛그린산단 1단계 산업시설 및 연구시설용지 169만2000㎡ 가운데 103만1000㎡(60%)가 공급 완료됐고 10월 이후에는 5개 업체에서 109억원 규모의 공장용지 계약을 체결했다.
빛그린산단에는 지난 6월 제1호 지역상생형일자리 모델로 선정된 광주형일자리 자동차 공장이 건설되고 있다. 공정률 50%를 넘기며 순항하고 있는 자동차 공장은 내년 9월 소형 SUV 생산에 들어가 2022년 연간 7만대를 생산하게 된다. 광주시는 빛그린산단 1단계 구역 25만8000㎡를 국비 포함, 총 3810억원을 투자해 자동차산업과 그린뉴딜사업의 핵심 전초기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환경부는 빛그린산단에 2022년까지 450억원을 투자해 청정대기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남대, 광주시 등이 광주산학융합원을 설립하는 등 산학융합지구도 들어설 계획이다.
빛그린산단은 지난 6월 광주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됐다. 미래형 자동차 산업지구로서 광주형일자리 사업자와 함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차 및 전장분야 기술 고도화를 이뤄 나갈 계획이다. 빛그린산단의 산업시설용지 가격은 3.3㎡당 82만원으로 수도권 지역 대비 매우 저렴하다. 뿐만 아니라 LH가 최대 5년 무이자 할부조건(6개월 단위 균등분할 납부)으로 공급해 전액 선납할 경우 최대 6% 수준의 가격 할인 효과로 3.3㎡당 77만원까지 용지 가격이 낮아진다. 오영오 LH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빛그린산단은 정부와 광주시의 집중 투자로 산학연 융합단지로 조성 중”이라며 “광주형일자리 자동차 공장이 내년 4월 준공하고 친환경자동차 그린뉴딜 관련 시설 등이 차례로 조성되면 지역경제를 이끌 새로운 성장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국민일보 / 이택현 기자 alley@kmib.co.kr